1월 19일~21일 2박 3일동안 지리산자락의 끝부근 산청에서 40명의 어린이 야생동물사랑 캠프가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이라고 해서 실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산과 강으로 나가서 야생동물들의 배설물과 발자국 등 흔적들을 찾으러 다녔답니다. 또 자연생태계와 야생동물들의 겨울나기에 대해서도 배웠고, 여러 가지 환경놀이와 겨울철 민속놀이와 단체게임을 통해서 심신단련은 물론 캠프참가 어린이들끼리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들은 왜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고 사랑해야 하는지 짧은 기간이었지만 캠프를 통하여 직접 체험해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캠프 사진은 사진자료실에 올려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