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오후 2시 진주환경운동연합 녹색문화관에서 자전거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회를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 주제발제
       1.자전거이용에 있어서 전증진 방안
             / 조진상  동신대 도시계획과 교수
        2. 진주시 자전거활성화 정책
           / 김희병  진주시 도로과장
 - 토론자발제 :
        1. 이종훈(YMCA  부장)
        2. 김용수(타보레 자전거 대표)
        3. 홍현철(자전거동회회 회원 / 학생)
        4. 정연희(주부 / 자전거이용자)
    - 전체토론



 이번 토론회에서 각 분야의 토론자로 참석한 시민들은 자전거활성화를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자전거도로상의 장애물 제거, 거치대 설치 등과 자전거도로의 연계성의 필요성에 관해 공통 된 의견을 보인 반면 진주시는 행정절차와, 예산 등의 문제로 인한 어려움에 관해 토로했습니다.
진주시에서는 앞으로의 자전거도로 건설 계획과 활성화에 대한 정책에 관해 발표를 하였고,  자전거이용 증진방안에 관해 발제를 한 동신대 도시계획과 조진상 교수는 자치단체의 자전거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진주시에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