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기념 자전거기행

 4.22일은 지구의 날 입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해안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생각하고 환경을 되살리자는 뜻에서 1970년 제정됐습니다.

올해로 제정 40주년을 맞았지만, 지구는 여전히 환경오염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오염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로 인식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가고 있구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 하루 만큼은 TV끄기, 자동차 두고 출퇴근 하기, 가까운 곳은 자전거로 이동하거나
걷기, 전기 덜 쓰기, 냉장고 비우기 등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하나씩 하는 건 어떨까요?
22일 하루가 한주가 되고, 한달이 되는 습관으로 지구를 위해, 아니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아, 그리고 환경련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련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작은 자전거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 만큼은 CO2 배출을 줄이고, 지구를 쉬게 해주자는 의미를 갖고 해마다 크고 작은 자전거 대행진, 문화축제를 준비했었는데, 올해는 소박하게 회원들과 진주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봄나들이 철이라 여기저기 차를 타고 외지로 많이들 나가실 텐데요,
자전거를 타고 진주 여러곳을 여행할수도 있답니다. 쉬엄쉬엄 금산 금호저수지까지 다녀오실 분들은 신청해주세요

환경련 회원이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점심으로 함께 할 예정입니다.


□ 일시 : 2010. 4월 24일(토) 10시

□ 장소 : 진주 상대동 남강전화국과 상평공단 로타리 LG전자 사이
                  흥한타운 상가 2층 환경련 사무실 집결

자전거가 없는 분들은 상대 무료 대여소 및 환경련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를 대여하여 타실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여권. 학생증 본인 확인 1인당 하루 4시간 대여
매일 오전 8시~저녁 8시

□ 인원 : 50명

□ 세부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