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반대/ 도민 식수 안정성 검증을 요구하는 경남도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준설과 10개의 보 설치가 예정된 4대강 사업은 700만 영남시도민의 젖줄인 낙동강 상수원을 파괴할 것입니다. 남강물 부산공급을 위한 남강댐 수위상승 및 사천만 비상방수로 설치 계획, 지리산댐건설 등은 바로 4대강 사업으로 파괴될 수 밖에 없는 낙동강 상수원을 남강수계로 옮기기 위한 사전 대책입니다.

남강댐 수위상승 등 낙동강 상수원 남강수계로의 이전계획은 서부경남 지역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합니다. 도내 지자체들 사이에 안정적 상수원 확보 쟁탈전을 유발하고 갈등과 분열을 초래할 것입니다. 상수원이 남강댐 등에 집중됐을 때 극심한 가뭄이나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대처가 어려워 부산경남지역에 식수대란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4대강 사업을 국민이 바라는 진짜 강살리기 사업,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경남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식수 안정성 문제를 검증하기 위한 대책기구 구성과 도민토론회를 요구하면서 이 선전전을 준비했습니다.



<4대강 사업반대/낙동강지키기를 위한 선전전 및 서명활동>

일정:  매주 수요일
        
시간 및 장소: 진주 차없는 거리 오후 5시부터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