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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옥시, 애경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조정안에 동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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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연합 작성일22-04-19 15:16 조회2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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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기업 옥시와 애경은

가습기살균제 피해 대책에 책임을 다하라! 

 

- 가습기살균제 진주 지역 피해신고자 27명 중 7명 사망 

 

안방의 세월호’.... 수 많은 소비자를 죽게 한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이르는 말이다. 참사가 발생한 지 11년이 지난 지금도, 피해자 문제는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생존피해자는 사망자가 되어가고 있는 아픔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 3, 가습기살균제 참사 10주기를 맞아 시작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9개 주요 가해기업과 7천 명의 신고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조정안을 내놓았다. 이 중 7개 기업은 조정안에 동의했지만, 옥시와 애경 두 기업이 동의하지 않아 조정장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옥시는 전체 1천만 개 가습기살균제 판매량 중 제일 많은 490만 개를 판매했고, 이로인한 피해자도 가장 많다. 애경은 172만 개로 두 번째로 많이 팔았고, 피해자도 두 번째로 많다. 이들 두 기업이 조정안에 부담해야 할 비용은 전체의 60%를 넘는다. 가장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옥시와 애경이 무책임한 태도로 피해조정안을 무산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는 전국적으로 95만 명에 사망자는 2만 명으로 추산되는 대참사다. 경상남도와 진주에도 수많은 피해자들이 있다. 경남에는 가습기살균제 제품 사용자가 58만 명. 건강피해자는 6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런데 이중 피해신고자는 20213월까지 306명에 사망자 68명 정도다. 게다가 피해신고자 306명의 37% 114명이 불인정되었거나 미판정상태이다. 경남 거주 피해신고자 306명은 잠재적인 전체 건강피해자 61,602 명의 0.5%에 불과하다. 200명 중 1명 정도만 신고되는 상태다. 진주시에서도 피해신고자 27명이 있고, 이중 7명이 사망했다. 인정자는 3명으로 1명은 사망했다.

 

진주환경운동연합은 옥시와 애경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조정안에 동의하고 가해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피해자들과 국민들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진주 시민단체와 함께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옥시와 애경에 대한 범국민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해 가습기살균제 피해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시는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같이 생활화학제품 때문에 소비자가 죽고 다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구의 날인 422일 가습기살균제 문제를 다룬 영화 공기살인이 개봉한다. 진주환경운동연합은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알리고, 애경과 옥시의 불매운동 전개를 위해 무료로 영화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진주시민들이 영화를 보고 가습기살균제 문제를 제대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나아가 고통 속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위한 옥시 데톨 불매운동과 애경의 트리오, 스파크, 제주항공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해 소비자와 국민을 무시하는 기업에 경종을 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

 

 

무책임한 소비자 살인기업 옥시와 애경을 규탄한다.

옥시와 애경은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정안에 동의하고,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에 책임을 다하라!!!

  

2022. 4. 19.


                                        진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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