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지리산일텐데,,

갑작스럽게 진주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연일 발생하는 바람에 주춤합니다.

가까운 산청에서도 발생하고 있답니다.

아무쪼록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활동하시되, 항상 개인 위생 철저히 하세요.

이에 우리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것이라지만, 단체로 움직이는 활동은 당분간 자제하고 홍보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3월에도 미뤄진 초록걸음은 4월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와도 태풍이 와도 걸었던 지리산이지만, 청소년들의 등교개학이 연기되고,

전국적으로 단체활동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를 실천하는 상황에서 잠시 쉬었다 가려고 합니다.

다들 건강하게 다시 뵙길 바래요!   따뜻한 봄 느끼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