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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전국환경활동가워크샵 -생태적 대안사회를 향한 환경운동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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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7-18 17:50 조회1,7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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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회의는 2006년 7월 13일(목)부터 7월 15일(토)까지 2박3일 동안, 용인의 숙명여대 연수원에서 ‘2006전국환경활동가워크샵’을 진행했으며, 우리단체에서는 박보현 간사가 다녀왔습니다.

 전국환경활동가워크샵은 해마다 전국의 환경활동가들이 모여 열띤 토론과 진지한 배움을 통해 환경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찾아보는 녹색물결의 광장입니다.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등 여러 단체들이 함께했습니다.  

2006전국환경활동가워크샵의 주제는 ‘생태적 대안사회를 향한 환경운동의 재발견’이다. 한국환경회의는 ‘새만금 · 천성산 소송의 잇단 패배로 더욱 불거진 환경운동의 위기, 한미FTA를 비롯한 세계화의 광풍이 가져올 환경의 위기. 이 속에서 환경단체들은 자본의 논리에 맞서는 생태적 대안사회의 밑그림을 그려내고, 대중과 지역현장을 끌어안는 환경운동의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는 이유에서 이러한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마당을 여는 장, 집중마당과 굴러들어온 돌 마당, 토론마당, 문화마당, 결의의 장으로 나뉩니다. 마당을 여는 장 2부『생태적 대안사회를 향한 환경운동의 재발견』은 사회각계의 인사들로부터 오늘날의 환경운동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듣고, 이어서 패널과 청중들이 대안운동으로써 환경운동이 안고 있는 과제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우선, 자기드러내기를 하면서, 자기소개와 환경활동가에 대한 상을 각 조별로 그려보기로 했다. 우리 조는 환경과 생명은 사고 파는 물건이 아니라며, 한미FTA반대를 외치는 활동가의 활기찬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집중마당은 생태적 대안사회를 향한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한 대안운동의 방법을 찾는 시간. 집중마당은 크게 3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환경운동의 대중성과 현장성 높이기”, “환경운동의 새로운 길”, “5.31 지방선거 이후 녹색진영의 정치세력화” 3부분으로 나누어 전망했습니다.

굴러들어 온 돌 마당에서는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한미FTA문제와 관련하여 "한미FTA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쟁점정리를 위한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토론마당에서는 최근 환경단체들이 활발하게 논의를 시작한 ‘환경부-건교부 통합 방안’을 다루는 “환경부 - 건교부 통합 어떻게 할 것인가를 비롯해”, “생태도시의 첫걸음” “공동체운동에 대한 이해와 환경운동과의 만남 ▷ 사회환경교육 제도화에 대한 시민사회운동의 대응전략”  “양극화의 주범, 대형할인매장의 문제 - 안티 이마트 운동을 중심으로”  “활동가 내 연차별 세대갈등 해결”이 동시에 펼쳐졌습니다.

마지막 날 결의의 장에서는 그룹토의 및 전체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의 결의문을 채택함으로써 모든 마당을 갈무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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