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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민참여팀 작성일16-04-14 14:01 조회9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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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진주시 상평동 자이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우리 아파트 숲해설’을 진행했다.

마을 주민들과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다보니, 어울림의 공간,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주고싶어 요청했다는

숨은 일꾼 성종남 회원이 거기 있었다.

우리 단체와의 인연도 참 오래됐다. 90년대 초 같은 학교에 근무했던 선생님이 환경연합 활동에 열심이었다. 좋은 활동에 공감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입하게 된 게 벌써 십년이 훨씬 넘어 기억도 희미해졌단다. 학교를 그만둔 지는 꽤 됐다. 시간적인 여유와 독서모임, 녹색당을 통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그림을 조금씩 그리고 있다고.

녹색평론 독자모임을 통해 생태적인 삶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생태적 지혜, 풀뿌리 민주주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추구하는 녹색당의 가치관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끝없는 고민과 지혜를 던져주었고, 올해는 진주녹색당 당대표를 맡았다.

환경련 회원이자, 당원으로서 웬만하면 버스나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는 그녀는 시내 자전거도로에 대한 관심도 많았다. 레져용으로 잘 만들어진 진주 자전거 도로를 다니면서 진주시 예산을 꼼꼼하게 살펴보기도 했다고. 그래서 환경연합이 생활용 자전거도로를 위한 정책 제안 등 사업에 집중해주면 좋겠다는 조언도 덧붙이신다.

“올해는 탈핵 운동에도 집중하고 있어요. 지난 4.22 지구의 날에는 탈핵 캠페인도 같이 하고,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강좌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삶도 궁금했다. 꿈꾸는 삶은 이웃 사람들끼리 여름밤에 마당에, 동네 슈퍼 앞에 모여 차한잔, 술한잔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동네에서 사는 것, 아이들이 어울려 노는 소리가 시끄러운 동네가 도시 곳곳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단다.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이 그런 동네를 만드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예전부터 남편과 하고 싶은 일을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하고 있다는 그녀가 “친구한테 권했더니 가입한다네요. 저도 늘 조용히 응원할게요” 환하게 웃으면서 환경연합의 회원가입서도 슬쩍 보태주신다.

지금처럼 천천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하고 노력하는 성종남 회원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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