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을 만지면서 무엇인가를 만드는 작업은 감성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아요.

또 스트레스를 던져낼 수 있는 좋은 경험인것 같습니다. 참 재미있었어요"

함께 흙으로 그릇 만들기를 했던 회원의 이야기입니다. 

그릇을 만들고, 컵이나 접시에 직접 그림을 그려보면서 

학교 다닐때 미술시간 외에는 해본적 없는데, 자신 없어 하면서도 

쓱쓱 붓으로 그리면서 한바탕 웃고 나니 스트레스가 날아갑니다.  

아이들 스스로 두드리고, 만지고, 상상한대로 꾸미고 만들도록 

시간을 재촉하지 않는 모습도 인상적이고요. 

누가 만들어도 구워져 나오면 정말 멋진 나만의 작품이 완성됩니다. 

어떤 유명 작가의 작품보다 더 예쁘고 반짝반짝 빛이 난답니다^^  

비법은 이경원 샘과 함께 하면 알 수 있어요 ^^ 

미술을 전공한 이경원 회원은 도예공방을 운영하면서 

청소년 환경교육을 할 정도로 관심과 열정이 대단합니다.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환경에 대한 배움에 아낌없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덕분에 중학교 다니는 딸 채연이도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아

(사실은 불꺼라, 냉장고 그만 열자 등등 잔소리로 들리는 경우도 있겠죠?^^)

우리 단체 활동에도 즐겁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판도라> 영화도, 주말농장 김장 체험 활동, 에너지 마을 연대도 견학 등 

1년동안 많은 경험을 했답니다. 

올해 정유년에도 회원들과 함께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니, 든든하네요^^ 

흙으로 빛어내는 행복한 도자기 작업실 <흙이야기>는  

금산 e-편한세상 아파트 상가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물레 수업, 손으로 빚어 만든 도자기, 도자기 핸드 페인팅 등 

다양한 도자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 및 단체의 일일 도자기체험, 도자기 수강생, 외부 강의 등 

다양한 형태로 도자기 수업을 진행 합니다 

또한 도자기 주문 제작도 할 수 있습니다  

바람소리 도란도란 이야기소리와 도자기에 관심 있는분들은 한번 들러주세요^^

어디로 가야 하는지 궁금하시죠?  

☎ 010-9036-8573 금산면 장사리 e편한 세상 101호  

※환경연합에서 회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면, 또 소식 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