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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두룩 울산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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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영진 작성일16-07-07 16:45 조회9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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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두룩 울산 '지진', 결국 올 것이 왔다

부산.울산.경주 우너전 14개... 육지 '활성단층' 휘험 배제, 해양은 조사조차 안 돼 

 

오마이뉴스 2016 07 06 양이원영 

 

지난 5일 8시 33분께 울산 동구 동쪽 해역 52킬러미터 지점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 

울산 앞바다에서 올해만 세 번째 일어난 지진인데, 1991년 이후 울산 인근에서 발생한 40여 차례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경주-울산-부산 일대에는 건설 중인 원전까지 14기(운영 중 원전: 고리1~4호기, 신고리 1~3호기, 

건설 중 우너전: 고리 4호기)이고 현재 가동중인 원전이 10기(고리1,신월성2, 신고리 3호기 중단)나

있기 때문이다. 이들 원전 인근 해양의 활성단층은 제대로 조사조차 되지 않고 있다. 

 

... 생략 

 

활성단층은 언제나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단층이다. 

육지의 활성단층은 물론 조사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바다 속의 수많은 활성단층을 제대로 조사하고 

평가해야 한다.

 

전력 예비율이 충분한 지금, 내진설계를 넘어서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대형사고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지진재해 분석을 해야한다. 

이것은 원전 건설과 가동 전에 담보되어야 한다. 경주, 울산, 부산은 한반도 동남권 5백만 명 이상의 

인구와 산업시설이 밀접한 곳이다.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 

 

기사 원문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2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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