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표세호 기자 | po32dong@idomin.com   ]

정부와 한국전력, 밀양시가 전방위로 밀양 초고압 765㎸ 송전탑 공사 재개 절차를 밟고 있다.

한전은 최근 밀양 765㎸ 송전탑반대대책위와 반대 주민 26명을 상대로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한전의 가처분 신청은 공사를 재개했을 때 주민들이 공사를 막는 것을 차단하려는 것이다. 한전 밀양특별대책본부 관계자는 "지난주에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고, 공사현장에 접근을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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