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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지리산초록걸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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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4-08-20 13:25 조회3,61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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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하동 지리산옛길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기 무섭게 폭우가 내렸죠?

815 광복절과 함께 연휴가 겹쳐진 휴가 마지막 주라 참가인원은 살짝 줄었지만,
새로운 가족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또 좋았습니다.

지리산옛길은 초록으로 우거진 숲길과 계곡을 옆에 끼고 걷는 구간이라
종일 시원한 물소리와 물 바람으로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물론 코스도 짧았고요.
아,, 그 좋은 길을 1분에 한걸음씩 걷지 못해 살짝 아쉽기도 했고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관리하는 곳 답게 세워진 알림판 앞에서 열심히 공부(?) 중인 친구들입니다.








서산대사 대신 하지만 곧 도술을 부릴 것 같은 분과
장난은 가득하지만 숙제를 안해가서 담임샘께 전화 올 것 같지 않는(?) 친구가 함께 의자바위에 걸터앉았습니다. ^^ 



보기만해도 덩굴이 튼튼해보였는데, 역시나 타잔놀이에 신이 난 아이와 한 번 해보고 싶은 듯.. (?) 바라보는 아빠..



손 꼭 잡고 함께 나란나란 걷는 가족... 늘 지리산초록걸음에 오는 가족입니다.
늘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걷는(?) 가족이었을까요?  ^^ 



가방을, 신발을 벗어 놓고 다들 어디로 갔을까?? ..











지리산초록걸음 공식 팔토시가 되었습니다. 멋지게 잎새프린팅을 하고 ..
사실...1등으로 초록걸음 16을 신청하고도 흰 티셔츠, 흰 손수건을 갖고 오라는 문자를 못받은 한분이십니다^^
혹시 하는 마음에 팔토시에 그렸더니 에나~ 진짜 예쁘게 나왔습니다!



물놀이하는 어떤 아이에게 잠깐 빌린 보트와 구멍났지만 바람 빠지기 직전까지 열심히 타리라 신나게 물놀이하는 친구들 .





아~~ 시원합니다. 깨끗한 물이 억시 차갑습니다만! 열심히 놀고 또 놀고 마지막 여름을 즐깁니다.











이렇게 예쁜 분이셨나요? ^^


마지막 여름을 지리산자락에서 보냈습니다. 진정 쉬어감이 무엇인지 지리산에 폭 안겨있다 왔네요.
자연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는 말을 잘 새기며 지리산 자락의 어르신들, 맑은 물, 바람과 생명들이 올 여름을
무사히 나고 또 가을을 수확하고 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나길 바랍니다.

늘 그대로의 자연이 있어야 우리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여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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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진주환경련님의 댓글

진주환경련 작성일

홈페이지에 사진이 잘 안올간다면 jinju@kfem.or.kr 메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진주환경련님의 댓글

진주환경련 작성일

원본 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비밀글로 성함, 메일주소 보내주세요

진주환경련님의 댓글

진주환경련 작성일

자원봉사 1365에 등록되어 있는 분들은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니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쭉 하실 분들은 얼른 1365에 회원가입하시기 바랍니다. 가입 일자 이후부터 등록가능합니다. 가입 전 활동이 있다하더라도 등록불가 원칙이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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