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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마당] 연꽃에 흠뻑 취한 여름 모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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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13-08-06 10:18 조회2,6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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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신입생 푸른마당 친구들과 함께 명석면 비실마을에 여름나기 모꼬지 다녀왔습니다!
연꽃으로 체험마을이 지정된 곳인만큼, 재미있는 체험들이 많았습니다.

타기 전 다리는 덜덜덜~ 가슴은 콩닥콩닥 했던 연꽃사이로 카누타기.
같은 배에 탄 사람끼리 협동심을 절실히 느낀 때였어요   한번 타고는 모두들 더 타겠다고 몇바퀴를~












몸을 움직였으니 다음은 마음을 다스릴 시간.. 시원한 바람이 부는 팔각정에 앉아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하늘도 푸른마당을 돕는 것인지, 비가 올때 가장 이쁘다는 연꽃단지 모습을 마음껏 감상했습니다.
우리가 실내에 있을때는 비가 쏴악~  나갈때는 비가 뚝!







같은 흙 한덩이로 시작했는데 각자 참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었습니다. 돌돌 말아 컵을, 쟁반을, 반찬그릇을..
예쁘게 구어진 그 모습을 얼른 보고싶네요. ^^

숙소에 돌아와서는 손수경 회원님의 재능기부로 '나를 알면 백전백승!?' 에니어그램을 진행해주셨어요.
"과일로 나를 표현한다면?",   "정각버스가 10분이 되도 안온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예상치 못한 질문들에 친구들은 말문이 턱! 막히기도 했지만 내가 어떤사람인지, 세상엔 얼마나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느낀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금은 늦은 저녁을 손수 김치볶음밥과 진주환경운동연합 청년모임인 '까치밥'에서 선물해준
수박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실마을 사무국장님께서 향이 은은하니 좋은 연꽃차를 직접 우려주셨어요.
이렇게 연잎을 깔고 녹차와 연꽃을 넣고 80도 정도의 물을 부어 우려낸 뒤 조금 식혀 먹거나
차갑게 해서 먹으면 그 향이 더 좋다고 하네요.







차를 마시며 상반기의 푸른마당 활동도 점검하고, 하반기 활동계획도 잡아봅니다.
특히 올해는 진주에서 전국 청소년동아리 '하나누림'의 전국모임이 실시되는 해라 더욱 바쁠것 같습니다!



청명한 하늘과 연꽃을 배경으로~!  곧 있으면 다시 개학이지만 이번 모꼬지로 충전의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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