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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서명하고..빅딜 의혹 제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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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9-05-20 22:24 조회2,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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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서명하고..빅딜 의혹 제기해?

  진주 MBC 뉴스데스크 2009-05-20 지종간 기자

  【 앵커멘트 】

남강댐 물 부산공급이 대구산단 조성의 빅딜용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던 김태호 지사가, 그 이전에 사실상 남강댐 물 공급 등이 포함된 낙동강 물길 살리기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진의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지종간 기자

  【 VCR 】

  김태호지사가 지난 1월 22일 제 266회 도의회 임시회때 발언한 내용입니다.

  (C.G)

"지난해 9월 10일 지방활성화를 위한 30개 선도 프로젝트가 발표됐는데, 이 가운데 대구 국가산단이 들어있다. 위천공단 문제로 부산시와 시민단체의 반발이 심했는데 이번에는 움직임이 없다. 이는 남강물로 빅딜을 했다는 의혹을 가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 싱크 】 김태호지사 "지금도 그런 의심을 풀지않고 있다"

  지금도 이런 의심을 풀지않고 있다는 김지사는 지난해 11월 12일 이미 부산시장 ,대구시장, 울산시장, 경북지사와 함께 낙동강 물길 살리기 조기 시행을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을 한 상태였습니다.

  '낙동강 물길살리기사업' 은 국민정서상 맞지 않은 '운하' 대신에 만들어낸 말입니다.

  (C.G)따라서 대운하의 의미를 띠고 있으며, 대운하는 낙동강 대체수원으로 이어지고 대체수원에는 남강댐 물 부산공급 등이 포함됩니다.

  문제는 김지사가 이런 사실을 몰랐을리 없다는 겁니다.

  【 싱크 】 손석형

"당연히 물길살리기는 남강물이 포함"

하지만 김지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합니다.

  【 싱크 】 "남강이란 말은 없잖아요"

  하지만 경상남도는 지난해 8월 경남발전연구원에 용역비 2억 4천만원을 들여 '낙동강물길살리기' 등 기본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조사를 이미 실시했습니다.

이 용역조사에는 '상수원 보전과 대체수원 확보'가 포함돼 있습니다

  【 싱크 】 손석형

"이게 같은거 아냐?" ------디졸브

(S.U)

낙동강 대체 수원 개발을 위한 남강댐 사업이 부산과 대구시와의 빅딜에의한 산물인지 또 김지사가 사전이 알고 있었는지 아직 실체적 진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지역현안을 외면한채 정치적 합의를 해서는 안 된다는게 지역민의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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