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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일 진주문화제에 참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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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성귀 작성일09-09-23 10:01 조회2,72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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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뚫은 외침 "힘내라! 민주주의"
언론노조, 민주주의 수호 시민 문화제 열어
newsdaybox_top.gif 2009년 09월 13일 (일) 15:40:38 강무성 기자 btn_sendmail.gifmuseong@news4000.com newsdaybox_dn.gif

   
지난 11일 밤 경남 진주mbc 광장에서는 경남서부지역 주민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주주의 수호 문화제가 열렸다.

지난 11일 경남 진주MBC사옥 앞 광장에서 부울경 언론노조협의회와 지역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민문화제'를 개최했다.

문화제에서는 '언론악법 원천무효, 교사, 교사·공무원 부당징계 청회, 4대강 죽이기 원천무효' 등을 주제로, 꽁트, 노래공연, 댄스공연 등이 3시간 가량 이어졌다. 이날 문화제 가족 단위로 참가한 서부경남 지역주민들 500여 명이 진주MBC광장을 메웠으며, 장대비 솟에서도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힘내라!민주주의" 등의 구호를 외치며,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겼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를 비롯해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전교조 정진후 위원장, 전국민주공무원노조 정헌재 위원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는 미디어 악법 저지와 남강댐 용수 증대 철회를 위해 '결집된 시민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치연설에 나선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는 "언론을 지키지 않으면 민주주의를 지킬 수 없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고, 키우고, 살리기 위해 이자리에 나섰다.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시민들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강대표는 시국선언 교사.공무원들의 부당징계 철회와 경남서부에 물폭탄을 안겨주는 남강댐 용수증대 사업 철회에 대해 강조했다.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도 "언론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선 시민들의 힘이 필요하다"며 "미디어악법 철회 1000만 서명에 동참에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주최 측은 당초 참석키로 했던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긴급한 서울 상황 때문에 진주로 향하던 중 귀경했다고 전했다.

   
문화제 기간동안 소나기가 계속되었지만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다.  
   
미디어악법 등을 풍자한 영상물.
   
진주MBC 라디오의 간판 코너인 '비봉산의 메아리'가 야외에서 진행했다. 4대강 사업과 미디어법에 대해 신랄하게 풍자하는 만담을 펼쳤다.
   
어린이들도 다양한 공연을 보기위해 자리를 지켰다.
   
모듬북 난타 공연.
   
누나와 남동생이 함께 공연을 보면서 피켓을 들고 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남강댐 용수증대 반대 서명운동이 계속됐다.
   
이날 문화제에서는 시국선언 교사.공무원 징계 등 현실을 풍자하는 다양한 공연들이 이어졌다.
   
아이와 함께 문화제에 참가한 시민.
   
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언론악법 폐기'를 외치는 피켓을 흔들고 있다.
   
마임 연기를 통해 현실을 풍자하고 있는 극단 현장 배우들.
   
시민들이 직접 참가한 꽁트도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할머니와 손주손녀들이 함께 문화제에 참가했다.
   
언론노조는 미디어법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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