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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6 의암에서 4대강 백지화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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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련 작성일09-07-08 11:59 조회2,6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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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에 대한 문제점 제기에도, 사회단체나 대책위, 시민들의 반대 목소리, 어떤 행동에도 그들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삽하나로 살겠다며 국민의 소리에는 귀를 막고 오로지 자신들의 소리만 대한뉴스를 통해, 언론 장악을 통해 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낙동강 상수원 남강이전계획 저지 서부경남행동연대는 다시 한번 4대강 사업을 통해 강죽이기, 지리산 죽이기를 하지 말라는 염원을 담아 오늘 오전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를 가졌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행동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농민회, 진보연합, 진주여성민우회, 청불련 및 멀리 지리산 자락에서 지리산 댐반대,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운동을 하고 있는 지리산생명연대 식구들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하게된 취지 설명에 이어 논개 재연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정부의 4대강 사업을 삽을 든 왜장으로 표현한 스티로폼을 안고, 나라를 잃은 논개의 심정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게 자연입니다.  한번 훼손된 자연은 지금 예산의 몇배로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지역에서 멈추지 말고,  남강을 지나 지리산을 넘어 퍼질 수 있도록 회원 및 지역 시민들이 함께 해주길 바랍니다.

**찢겨진 스티로폼은 전부 회수하고, 손이 닿지 않은 곳은 오리배를 즐기던 연인에게 부탁하여 수거했습니다.**

**자세한 회견문은 성명/보도자료 란에 첨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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