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구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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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영진활동가 작성일20-06-01 11:42 조회5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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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마을학교 첫 대면활동이 진행됐습니다. 등교개학을 앞둔 친구들 몇몇은 조심스러워 빠지고, 계속 연기된 일정으로 참석을 못한 친구도 있습니다.
서로에게 자기를 소개하는건 많이 쑥스러운 일이지만, 그래도 내 얼굴을 그려가며 내가 어떤 성격인지 짧게 나마 생각하고 얘기하는 시간이 의미있었네요. 일년같이 보내면서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아가기로 해요.
담에는 옥상텃밭이 기온을 낮춘다는데, 에너지 이야기와 직접 나무상자 제작부터 모종 고르고 심기, 푯말 만들기까지 진행해봤는데요, 새로운 경험이었다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어색해서 어쩔줄 모르다가 조별로 모르는 친구끼리 섞어뒀더니 자연스럽게 리드하는 친구, 힘 쓰는 친구, 등등 미한 발 다가가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 이틀째지만 앞으로 더 많은 시간 같이 보내면서 환경과 생태, 자연에 대한 다양한 생각, 실천을 고민하는 친구들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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