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꽃 눈 내려앉는 마을을 다녀왔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탁영진 작성일20-05-18 12:47 조회44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3월부터 시작됐어야 할 지리산초록걸음이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다가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5/16일 토요일 오전, 마을 앞 회관에 모인 사람들,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기 지키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지만, 발열체크도 사전에 하면서 꼼꼼하게 체크하고
인원 확인도 정확하게 작성했습니다.
다행히 비 예보가 없고 살짝 구름이 있는 날씨라 걷기 딱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인사도 나누고, 숲샘과 걸으며 듣는 나무 이야기에도 솔깃,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고개가 있는 곳인데다가 코로나로 애들도 어른들도 바깥 운동을 제대로 못한 탓에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순간순간도 있었는데요.
서로 격려하면서 쉬엄쉬엄 완주했습니다.
자차로 오는 바람에 마을에 주차 할 공간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마을에 피해를 주고 말았습니다.
죄송하다고 사과를 단단히 하고 다음에는 이런 일 없도록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