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숲 생태특강- 숲 그리고 나무의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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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연합 작성일19-11-21 10:56 조회5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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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우종영...
너무도 초라한 자신이 싫어 죽음을 꿈꾸었을 때, 나무는 그에게 그래도 살아야 한다고 말해주었다.
그 뒤로 그는 자신을 살린 나무를 살기 위해 살기 시작했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나무에게서 배웠다"고 말하는 그의 소망은
밥줄이 끊어질지라도 나무가 더 이상 아프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곧게 뻗은 나무처럼 키가 크신 선생님은 2시간 강의 내내 신나 보였습니다.
직접 발로 뛰며 전국을 다니면서 찍은 수십 컷의 나무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였습니다.
인간의 무지와 욕심, 무관심으로 나무를, 자연을 대하는 모습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말 그대로 우리는 나무에게서 인생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진주뿐만 아니라 함안, 김해에서 함께 강연 들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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