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미세먼지 '양호'한 날에 경남과기대 100주년기념관 아트홀에서 <진주 미세먼지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진주환경운동연합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하승철 경상남도 서부권 지역본부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박현건 진주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경남과기대 환경공학과 교수님께서 좌장을 맡아주셨습니다.

발제1.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와 지역 농도 특성- 박정호 경남과기대 환경공학과 교수

발제2. 경남지역 학교 미세먼지 우수 사례 발표- 정대수 경상남도교육청 장학사

지정토론

김장락 교수(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노경덕 위원장 (미세먼지 해결시민본부 경남)
박영선 상임대표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문인수 주무관 (경상남도 기후대기과 미세먼지TF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발제와 토론에 대한 질문도 해주셨고, 시민들의 관심과 시민단체들의 행동, 정부와 시의 노력이 함께 합쳐져야 미세먼지 저감의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큰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토론회 밖 로비에서는 미세먼지 관련 패널을 준비하여 지나가는 분들이 보실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미세먼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 환경연합의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