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에너지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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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환경연합 작성일17-05-26 10:21 조회8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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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25일 양일간에 걸쳐 가정에너지진단사 양성교육 <우리집 에너지를 부탁해!>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강의는 경남시민환경연구소의 임희자 연구원의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로 시작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의 변화로 이어지는 우리 생활의 변화들.. 에너지 정책 속에 원전, 온실가스 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둘째날은 서동원 (미래여성병원 기획국장) 선생님의 '우리집 에너지 이야기'와 이경원(진주YWCA 기후에너지 강사) 선생님의 '에너지 도둑을 잡아라'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직접 집에서 살펴볼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전기에너지를 진단할 때는 사용수가 가장 빈번한 것부터 체크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보통 여름하면 에어컨이 제일 전기를 많이 쓰게 하는 주범이다! 라고 생각하지만, 하루에 한두번은 꼭 쓰는 드라이기가 제일 큰 전기흡혈귀라고 합니다.
한번의 출력량이 2Kw까지 가기도 하고 하루에 몇번씩 쓰니 그 양을 무시못한다는 거지요. 대기전력과 생활습관만 고쳐도 전기에너지가 쭉쭉 줄어든다고 하니 더더더 실천해봐야겠습니다.
가정에너지진단사 양성교육은 다음주 수요일 (5/31) 저녁7시, 환경연합 강당에서 오미정(진주YWCA 기후에너지 강사) 선생님의 '에너지 매니저' 강의와
6/1(목) 박종권(탈핵경남시민행동 대표) 대표님의 '재생에너지와 탈핵' 으로 이어집니다.
총 5강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이 벌써 반 이상이 지나 2강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수료 후 직접 가정과 현장에서 에너지 진단을 해갈 수강생들의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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